복요리는 비싸고 흔히 접하기 힘든 음식이라 평소엔 잘 못먹는데요,이번에 여수에서 정말 맛있게 즐기고 왔어요그 주인공은 바로 쫄복지리탕!✔ 기본찬부터 “취향저격”자리에 앉자마자 밑반찬이 세팅되는데요,그중에서도 소스에 담긴 복껍질은 진짜 메인이라 해도 될 만큼 맛있었습니다. ✔ 쫄복탕, 국물이 끝내줍니다.메인으로 주문한 쫄복탕은팽이버섯, 콩나물, 미나리가 듬뿍 들어간 맑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어요.한 입 먹자마자 속이 확 풀리는 느낌!술 드신 다음 날 해장으로도 강력 추천합니다.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맛이라 국물만 계속 떠먹다가 결국 그릇째 들고 마셨다는 건 안 비밀 😄 ✔ 찜과는 또 다른 매력의 복어살지리탕 속 쫄복은 찜보다 조금 더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에요.여기만의 폰즈 소스..